29회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(SIHH,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)에서 IWC가 파일럿 워치 컬렉션 중 새로운 스핏파이어 라인을 선보였다. 이는 영국의 전설적인 전투기 스핏파이어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, IWC의 CEO(최고경영자) 크리스토프 그레인저-헤어(Christoph Grainger-Herr)는 이에 대해 “IWC의 스핏파이어 시계 컬렉션도 스핏파이어 전투기처럼 형태와 기능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있다. 시계의 디자인은 마크 11의 순수주의적 계기 설계에 영향을 받았다”라고 밝혔다.
무브먼트가 파일럿 워치에 처음으로 통합된 제품이다. 이 시계 역시 두 가지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랙 다이얼, 로듐 핸즈, 그린 텍스타일 스트랩으로 이뤄진 모델과 브론즈 케이스, 올리브 그린 컬러 다이얼, 금 도금 핸즈, 브라운 카프 스킨 스트랩 모델이다